앨범 아트 사이트
얼마 전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게 되면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에 음악을 듣기 위해 MP3 플레이어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평소에는 썩 좋아하지 않았던 브랜드인 아이팟(Ipod)을 구입하게 되었다.
아이팟 나노는 액정이 있는 모델이라서 결국 앨범 아트(음반의 표지 사진)의 정리까지 하게 되었는데, 여러 곳에서 정보를 얻은 것도 있고 나만의 팁도 생겨나서 이것을 함께 정리해본다.
1. itunes가 앨범 사진을 자동으로 찾아서 등록해주는 기능도 있고, 앨범 커버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음원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앨범 커버를 찾아서 등록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일단 이런 프로그램들의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니 수작업은 필수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 해외 음반은 비교적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구하기가 쉽지만, 국내 앨범은 등록되어 있는 것도 적고 이미지의 품질도 조악한 편이다.
3. 해외 음반은 다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http://freecovers.net
http://coverholic.com
http://albumart.org
http://cdcovers.cc
이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http://freecovers.net이다. 다만, 간단한 사용자 등록을 해야 다운로드가 가능할 것이다. 여기에서 못 찾으면 아마존 http://amazon.com을 이용하고, 여기서도 못 찾으면 구글 이미지 http://images.google.com에서 찾아야 한다. 아마존의 경우, 사용자들이 등록해놓은 이미지의 품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구글은 이미지 크기를 중간 사이즈로 설정하여 검색하면 가끔 원하는 앨범이 나오기도 한다.
4. 국내 음원은 다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http://maniadb.com
http://www.evan.co.kr
매니아DB http://maniadb.com에 올라오는 이미지는 품질이 천차만별이지만 아주 많은 곡들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애반레코드 http://www.evan.co.kr는 일정 수준의 이미지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이미지가 플래시로 제공되므로 다운로드하기가 쉽지는 않은 편이다. 이런 사이트에서 찾지 못하면 Yes24 http://yes24.com또는 구글 이미지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애반레코드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비의 여행님의 “아이팟 커버플로우를 위한 고해상도 커버 찾기”를 참고하면 된다.
디스크 조각모음 프로그램 Smart Defrag
노트북의 성능은 대개 5400RPM으로 제한되어 있는 하드디스크의 성능에 좌우되곤 하는데, 그래서 데스크탑에 비해 디스크 조각모음(de-fragmentation)을 자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료프로그램으로 Diskeeper가 유명하지만, 노트북에 번들로 설치되어 있거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은 예약 기능이 없고, 유료로 구입해야만 예약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어차피 디스크 조각모음 프로그램이 하는 기능이라는 게 대개 비슷비슷하니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약 기능이다. 한 번 조각모음을 해주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최소 1주일에 한 번 씩은 해줄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최적화을 얼마나 잘 해주느냐보다는 예약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Smart Defrag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조각모음 프로그램이다. IObit.Com의 Smart Defrag를 사용하면 윈도우즈의 예약 기능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조각모음을 할 수 있도록 쉽게 설정할 수 있다.
Freeware이므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진이에 대한 미안함
늘 우진이한테 욕심과 미안함을 느낀다.
아직은 어리지만 아무래도 집안의 맏이이다보니 부모로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잘 하는 건 아주 잘 하고, 못 하는 건 아주 못 하니깐, 못 하는 것까지 어느 정도라도 잘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절로 난다.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어린 은채에게 관심과 애정을 쏟다보면, 과연 내가 우진이한테는 이렇게 살갑게 해 주고 있나 하는 걱정이 덜컥 든다. 애들도 알 건 다 알 텐데 말이다. 애정이 없거나 부족한 건 아닌데, 부모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훈육때문에 애정이 그 뒤로 숨어버린다.
더 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줘야겠다.
우리 아버지는 그다지 감정 표현을 하시는 분이 아니셨는데, 지금 내가 부모가 되고 보니 아버지만큼 하기도 어렵다. 최소한 아버지는 자식들이 바라는 것을 귀찮아하신 적은 없었다. 그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게으르고 무심한가.
열기구 여행

Contax AX
Contax Planar 85mm/F1.4
A cup of Pooh

Pentax *ist DS
Carl Zeiss Jena DDR Sonnar 135mm/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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